안동의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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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이 조회 5회 작성일 2021-05-08 21:25: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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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투 1년.. 안동의료원의 기록/ 안동MBC

2021/02/17 17:25:00 작성자 : 홍석준

◀ANC▶
네, 이렇게 치열했던 코로나와의 전쟁.
경북 북부에선 바로 안동의료원이
최전선에 있었죠.

때론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밀려드는 환자들을 모두 떠안으며,
지역 감염병 위기를 앞장서 해결한
안동의료원의 지난 코로나 사투기 1년를
홍석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 작년 2월 --

◀INT▶신미경 간호사
"보시다시피 전쟁통도 이런 난리 전쟁통도
없잖아요. 환자를 받아야 되니 저희가 집기들도
다 못 가져나온 상태에요."

1년 전, 경북의 코로나 상륙을
가장 먼저 실감한 건 안동의료원입니다.

영천에서, 상주에서, 또 의성에서..
집단 감염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안동의료원으로 보내진 환자들.

며칠째 이어진 밤샘 진료에
의료진 체력도 하나둘 고갈돼갑니다.

◀INT▶변은영/수간호사
"옷을 입고 들어가니까 숨 쉬기가 곤란하거든요. 오래 상주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병원 밖은 빈 병상을 기다리느라
확진자를 싣고 온 앰뷸런스로 장사진인데,

또 30명의 환자가
추가 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INT▶윤성철/내과 전문의
"불안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고요. 불안하지만 그래도 저희가 환자를 보는 입장에서 모든 분들이 다 그걸 느끼고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최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코로나 사태 초기, 경상북도 코로나 전쟁의
최전방은 안동의료원이었습니다.

안동의료원이 야전 병원 역할을
기꺼이 맡은 덕분에, 다른 병원들이 병상을
준비할 시간을 벌었지만, 그만큼
상처도 컸습니다.

◀INT▶이철우 경북도지사
"내과 의사가 부족하고, 특히 간호사분들이 굉장히 힘도 들지만 숫자가 부족하다. 심지어 사표를 내려고 한다."

-- 작년 3월 --

생활치료시설이 가동을 시작하자
병상 부족 사태는 가까스로 고비를 넘겼습니다.

의료원의 고군분투 소식에
시민들의 정성이 의료진들에게 전해지기 시작합니다.

전남에선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매일
도시락 300개가 배달됐고,

◀SYN▶최태욱/전남 화순00식당 직원
"저희가 아침 7시에 나와 직원들 전체가 다 준비한 거거든요.. 거기에 열두시에 출발했는데 지금 4시 반 정도 됐으니까 네시간 반..."

어린이들의 편지,
식당 아주머니의 비빔밥 등
평범한 이웃들의 따뜻한 위로가
큰 힘이 됐습니다.

-- 작년 6월 --

고된 시간을 견딘 동료의 뒷모습을
그림으로 남긴 의료진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INT▶정석영/안동의료원 정형외과 과장
"(의료진이) 고맙고, 대견하고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일반인들이 모르는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하는 거를 남겨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작년 8월 --

여름이 끝날 무렵 시작된 2차 대유행..
일반 진료를 시작한지 얼마 못 가
의료원은 또 다시 코로나 전투에 소집됩니다.

◀SYN▶안동의료원 관계자 (음성변조)
"줄줄이 지금 취소에요. 검진 취소 뭐 취소...지금 계속 취소되고 있어요. 병원이 이래서 어떻게 운영할지.."

안동의료원의 지난 1년은
코로나와의 사투, 그 자체였습니다.

공공병원의 역할을 새삼 재확인한
시기였지만, 동시에 감염병 사태를 온몸으로
막아야 하는 숙명은, 감당하기 힘든
무게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조짐이 뚜렷한 지금,
의료진들은 다시 한번 숙명의 무게를 견뎌내며 각오를 다집니다.

◀INT▶임미은 간호사
"환자를 전원 보냈는데 사망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마음이 많이 안 좋았거든요.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후회 없도록 내 자신이고
가족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간호를 해야겠다고.."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
영상:임유주 구성:김서현 유한솔 김지해

경북 공공의료원 4곳 중 안동의료원만 적자/ 안동MBC

2020/10/23 09:34:40 작성자 : 홍석준


지난해 전국 공공의료원의 당기 손익을 분석한
결과 경북에선 4개 의료원 중 안동의료원만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ND▶

안동의료원은 지난해 15억 3천만 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국 34개 공공의료원 중 다섯 번째로
적자 폭이 컸습니다.

반면, 김천의료원은 30억 원,
울진군 의료원도 15억 원 흑자를 기록했고,
포항의료원도 소폭 흑자 유지에 성공했습니다.

근무는 늘고 수술복은 없고...의료진들이 환자복을 입는 이유 / 비디오머그

코로나19 전담병원인 경북 안동의료원의 의료진들이 환자복을 입고 근무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근무량이 많다 보니 의료진용 수술복이 부족해 환자복을 대신 입어야 하는 건데요, 비교적 활동성이 떨어져 불편할 수밖에 없는 일반 환자복 위에 레벨D 보호복까지 입고서 진료 업무를 수행하는 안동의료원 의료진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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